♬ 4월 13일 일요일 "달콤한 향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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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3일 일요일]
“난 어렸을 때 꿈이 참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사는 것 같아”
얼마 전에 만난 친구가
한탄을 하더라고요.
나이 들면서 점점 꿈이 없어진다고.
나는 계속 꿈꾸고 싶지만,
사회가 나를 그렇게 두지 않는다고.
맞는 말이긴 했지만,
사실 꿈은 계속 꿀 수 있어요.
스물엔 서른을 꿈꾸고,
서른엔 마흔을 꿈꾸면 되죠.
어슴푸레하게라도
꿈을 꾸고 노력하는 한,
무엇이라도 이루어지게 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꿈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꾸는 건
피해야 해요.
누구나, 어떤 꿈이라도 꿀 자유가 있어요.
오늘도 꿈을 꾼다면,
꿈은 또 달콤한 향기를 솔솔 뿌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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