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지만 50년만 더 살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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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나디..
어릴적 티비에서 보던 만화영화의 2020년이 드디어 되었네요..^^
오늘은 2020년 1월 1일..새해와 더불어 우리 남편의 44번째 생일이라서 우리 나디가 꼭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남편과 저는 1999년 대학교 2학년때 만나 캠퍼스커플로 뜨겁게 연애하고...
20여년을 지금껏 지지고 볶으고 싸우고 잘 살고 있습니다..
어느덧 떡두꺼비같은 아들 두녀석과 함께 40대 중반이 되어갑니다..
젊은시절 그 잘생겼던 얼굴과 건장한 몸과 고운손은 이제 가족을 위해 살아온 시간과 바뀌어 울퉁불퉁 거칠어진 손과 살짝나온 배와 온몸의 근육통들이 대신합니다ㅠ
남편 !!
당신의 44번째 생일은 축하합니다~~
우리 지겹지만 50년만 더 잘 살아봅시다~~♡♡
신청곡은 어릴적 많이 듣던
김성재의 "너의 생일" 입니다
우리 나디도 항상 예쁘고 항상 예쁘고 항상 예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