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생신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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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오의 희망곡 디제이 이지연아나운서님
정오의 운전하면서 방송 잘듣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인 최창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못쓰는 글이나마 사연올리는 이유는 저와 두동생의 사랑하는 어머님(오애순여사)의
71세 생신(6월30일)을 맞이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그동안 저희 3남매 키우시느라고 고생도 엄청 하셨고 인제 좀 편히 쉬쉴때라고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병마가 찾아와서 수술하신지가 어언 15년이 다되어 가는데 지금도 생신즈음때면
많이도 힘들어 하시는데 옆에서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남은여생 아버님이랑 서로서로 마주보면서 많이많이 웃으시고 손자 손녀 재롱도
보시면서 편하게 사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건강챙기시고 부디 만수무강하십시오
다시 한번더 오애순여사님의 71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추신:어머님이 꽃을 엄청 좋아하시는데 생신선물로 꽃바구니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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