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좀 위로해주세요
admi****@m****.kr
조회수 : 115
아침부터 기분이 영 안좋았어요~
두아들 엄마인지라 정신없이 첫째 만화본다는 아이를 억지로 얼집보내고 청소하고 한숨돌릴 시간이 있어 어제 두아들 이쁜 동영상 찍은게 있어 볼려고 핸드폰 동영상을 봤죠~
거기선 왠일 이쁜 두아들보단 그 신랑의 잔소리가 가득 제귀에 들리는겁니다.바로 동영상 찍을때 옆에서 잔소리 해되고 있었던거죠 ~
제 정리정돈에 대해 잔소리 하는게 그 동영상에 아주 큰목소리로 들어가 있는거예요
정리정돈이 이게 뭐냐 애들보다 엄마인 내가 더 어진다. 화면을 보니 울 큰아들은 분명 어젠 귀엽게 놀고 있다고 찍었는데 힐긋힐긋 보는게 아빠 잔소리 듣고 눈치 보이는것이 화면에 보이고 결국엔 아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저한테 달려나오더라구요
에휴 ~ㅜ 기분이 영 아닙니다.
잔소리를 어제에 이어 핸드폰 동영상으로 또 듣다니 정말 헉이네요 ㅜ 리쌍의 행복을 찾아서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