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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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오지기 이지연 아나운서님
저는 목포시 연산동에 거주하는 평범한 직장인 최창원입니다
정오에 운전하면서 방송 잘 청취하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제가 못쓰는 글이나마 몇자 적는 이유는 오늘(12월3일)이 저의 하나뿐인 반쪽인
권미희씨의 48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방송에서 축하해주십사 못쓰는 글이나마 몇자 적어봅니다
저와 와이프가 만난지도 벌써 햇수로 23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그동안 아들,딸 낳아서 지금까지 가끔 싸움도 하고 오손도손 살아온 세월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무색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코로나 시기에 가족들 아프지않는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여생 오손도손 행복하게 오래오래 지금처럼만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더 와이프(권미희씨) 48번째 생일을 축하하오며 많이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이지연 아나운서님께 부탁하나 드려도 될런지요
와이프가 꽃을 무척 좋아하는데 생일선물고 꽃바구니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앞으로도 날마다 방송 애청하면서 가끔 문자도 잘보내는 청취자가 되겠습니다
그럼 이만
주소:목포시 청호로210,113동1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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