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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속상해요...

목포에서 산지도 어느덧 6년이 되어가네요.. 첨엔 애가 안생겨서 우울한 마음으로 라디오를 자주 듣다가 3년먼에 애낳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자연스레 라디오와 멀어졌네요.. 이제 다시 라디오랑 친해지려합니다. 오늘은 속상한 마음에 위로 받아보려 글을 남깁니다.오늘 아침..아들녀석이 말을 안들어 혼냈지만 울며 축쳐진 모습으로 어린이집을 가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던지..첨엔 애만 낳으면 잘해주리라 생각했지만 그게 맘처럼 되지가 않네요..항상 씩씩하고 엄마밖에 모르는 우리 아이에게 정오의 희망곡에서 어린이집에 간식좀 보내주세요~행복해하며 으쓱대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신청곡은 소녀시대의 힘내 들려주세요~~~꼭이요 아님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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