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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윤미씨 저두 극비수사 봤어요~~^^

1970년대는 유난히 유괴 사건이 빈번했기에 정부가 직접 나서서 유괴범 검거에 집중하던 때라고 하네요 “이 영화를 통해 소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소신이 결국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 영화 《극비수사》 곽경택 감독의 말인데요 영화 후반부에 유해진씨의 대사이기도 하지요 공길용 형사와 김중산 도사만이 알고 과거 속에 묻어 두었던 이 이야기는 공길용 형사가 곽경택 감독을 만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고, 영화와 소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살아 있다고 확신하는 도사 김중산과 그런 도사를 믿고 뚝심 있는 수사를 펼쳐가는 공길용 형사 두 사람의‘소신’ 있는 행동은 개개인의 이기심으로 가득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진짜 어른의 모습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던거 같구요 오늘까지도 생각을 한번 해보게 되는 영화였던거 같네요 어제 윤미씨가 극비수사를 재밌게 관람했던 말을 듣고 신랑 퇴근하기만을 기다렸다가 저녁밥 먹고 신랑과 함께 보구 왔네요~ 신랑 근무 잘 하고있남~~ 혹시 정희듣고 있다면 기다려봐~ 깜찍이 윤미씨가 신청곡 들려주실거야~^^(희망사항 이지만~^^) 신청곡 올려요 ~~~~~~~~~~~~~~~~~ 변진섭씨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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