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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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절친 수진이의 생일입니다.
어린이집 처음 근무하면서 만나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지내온 친구인데 늘 변함없이 그자리에 있어준 친구입니다.
나의 일이라면 두발로 언제든 달려와주는 항상
고맙고 미안한 나의 친구 수진아...
생일을 축하해
너에게 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을 주고 싶은데
무얼해줄까 고민하다가 라디오에 축하사연 보낸다.
늘 지금처럼 우리의 사랑과 우정 영원하길 바라고
올해는 어린이집 아이들만 사랑하지 말고 진정한
너의 사랑을 만나 늑대 목걸이를 만들어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래...
난 늘 너에게 받기만 했는데 이제부터는
내가 너에게 무언가라도 해줄수 있도록 노력해 볼께 ..ㅋㅋㅋ
올 한해도 건강하고 우리의 사랑과 우정도 더욱더
쌓여가길 바래.
자취하느라 미역국도 못먹고 출근했을
나의 소중한 친구 수진아
사랑하고 생일축하해....
너신천곡으로 우리 수진이가 제일 좋아하는 정준영의
노래로 부탁드릴께요
정준영을 너무 너무 좋하하거든요
정준영 노래면 다 좋아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방송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