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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일본에서 먹었던 히야시츄까(냉라면)가 먹고싶어서.^_^

[문자를 쉬는 대신에...] 일본에 중국집에 여름에 가면 여름 한정으로 히야시츄까(냉라면)[한자로는 냉중화]를 팝니다. 가계에따라 소스가 2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주로 간장,식용유(참기름),식초,설탕으로 만들었던 소스와 거기에 참깨를 갈았던 것이 추가되는 소스가 있습니다. 고명도 가계에따라 다르지만 기본는 햄,오이,달걀지단을 채써는것이 올라가고 고급중국집에 가면 해파리,먹이버섯,다른채소들을 채써는것,방울토마토도 올라갑니다. 연겨자를 곁들려서 기호에 따라 섞어서 먹습니다. 백종원의 3대 천왕 '라면은 식사다'편에 먹요정 하니가 만들었던 미식라면을 보고 또 요즘 마트에서 파는 드레싱라면 두가지를 보니까 히야시츄까(냉라면)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다 했습니다. '오리엔탈 소스 맛'의 햄,오이,달걀지단을 채써는것을 올리고 토핑을 안 뿌려서 연겨자를 곁들이면 제가 먹었던 그 맛이 비숫하고 '참깨 소스 맛'은 햄,오이,달걀지단을 채써는것을 올리고 연겨자를 곁들려서 토핑을 뿌려도 제가 먹었던 그 맛이 비숫한거 같습니다. 소스를 만들어서 먹으려면 비율이 어려운데 이게 참 좋네요! 저는 참깨소스를 더 좋아합니다~(30kcal 높으니까 이래서 살이 찌는거겠죠?ㅎ). 작년에는 소스를 스스로 만들어서 2번정도 해서 먹었지만 올해는 자주 해 먹을 수 있겠어요~! 큰딸은 '오리엔탈 소스 맛'의 토핑을 안 뿌려서 먹는것을 좋아한다네요~(한번에 2개를 만들어서 혼자 다~먹지만...ㅎ). 신청곡은 악동뮤지션 - 라면인건가 나 밀크티(Milktea) - 라면왕 ㅎ 오늘 뭐 먹지 코너 지난주는 우리집에도 밤에 미역국을 해서 먹었지만 이번주는 뭘까요~? --------------------------------------------------------- 벚꽃나무의 버찌가 열리고 떨어지는걸 보니까 체리가 생각나서 애니메이션 영화 붉은 돼지 의 Kato Tokiko 가 부른 체리가 익어갈 무렵(Le Temps des Cerises) 가 생각나네요. 영화에서는 Kato Tokiko 가 부른곡이지만 음원으로는 남자분 Yves Montand 나, 여자분 Cora Vaucaire 가 부르는것도 있더군요. 썬D 버찌를 못 먹어봤다는데 그 후에 먹어봤나요~? 체리가 익어갈 무렵(Le Temps des Cerises)도 듣고싶네요~.ㅎ 화요일은 먹을 이야기를 하게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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