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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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터울로 15개월된 동생이 있어요...
너무나도 착한 6살 딸..
저에게
"왜 동생이 잘못한거 있으면 동생한테 화 안내고 나한테 화내?"
말하는데..ㅠㅠ
너무 속상합니다..
그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아이의 생각이 딱 맞네요...
엄마가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데
"엄마가 화내도 난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좋아..괜찮아...다음부턴 그러지마"
하는데 울컥했네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에게 큰 상처를 줬네요...
나의 영원한 친구 내딸 많이 사랑해~~
저희 딸도 잡채를 엄청 좋아하는데 오늘은 잡채를 해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