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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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정희가족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네요.
요즘은 제가 하루가 어떻게 가는 줄 모른답니다.
하루종일 웃으면서 대화 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겼어요^^
만난적 아니 만났다기보단 얼굴을 본건 단 두번 이지만ㅋ
그 분과 카톡을 하기 시작하면서 기본 세 네 시간은 전화기가 손에 서 떨어지질 않네요.^^
대화하면서도 어찌나 비슷한 점 도 그리 많은지..ㅎ
식성, 주량, 심지어 성격까지도..
요즘은 그냥 그 분과 대화하면서 마냥 즐겁기만 하네요.
얼마나 마음도 따뜻한 분 인지^^
얼굴보고 하는 대화는 아니지만 글로도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유치하면서도 즐거운 바로 이 감정이 심쿵 인거죠?^^
커피를 좋아하는 그 분 께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같이 하자고 말하고 싶은데 카톡으로 그렇게 오래 대화하면서도 차마 이말은 하지 못하고 수십번 썼다 지웠다만 반복했네요..^^
어디선가 정희를 듣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 분께 전해보네요.ㅎ
"치사하신 분!! 저랑 커피 한잔 해 주실거죠?"
이말과 함께 유해준 나에게 그대만이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