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정오지기 이지연 아나운서님

저는 목포시 연산동에 거주하는 평범한 직장인 최창원이라고 합니다

오후에 운전하면서 방송잘 청취하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제가 못쓰는 글이나마 몇자 적는 이유는 오늘(3월22일)이 제게 하나뿐인 와이프(권미희님)과의

23번째 맞이하는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주십시오 하고 사연올립니다

저와 와이프가 만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3년이란 세월이 흘러 슬하에

1남1녀를 낳고서 오손도손 살아온것 같은데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서 야속하기만 하네요

앞으로 남은여생 저랑 와이프랑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싸우지 말고 지금처럼만 두리둥실하게

아이들 잘키우면서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가지 우리가족들 모두모두 건강하기만을 바랄께요

다시 한번더 정오의 희망곡에서 23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주십시오

끝으로 1주일 전에 장인어른이 별세하셔서 와이프 기분이 많이 다운되어 있는데 정오의 희망곡에서

꽃바구니 하나 선물해주시면 와이프에게 위로가 될것같은데요

그럼이만 못쓰는 글이나마 몇자 적어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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