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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사랑하는 아내 생일!

안녕하세요~ 연D!! 만개한 봄꽃 구경 다녀오셨는지요?? 오늘 하늘은 어제와 다르게 참 맑고 쾌청하니 새로운 한주를 기분좋게 맞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4월 10일이 제 아내의 36번째 생일입니다^^ 어제까지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갑자기 생각났어요. 그래서 정오의 희망곡 연D 통해서 제 마음을 전하면 기쁨이 배가 될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부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두 딸이 있어요. 3살, 2살이라서 엄마 아빠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데 제가 요즘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육아, 가사를 많이 도와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제 아내가 제 몫까지 희생하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만큼은 아내가 행복한 하루가 되도록 일찍 집에 들어가서 생일파티도 하고 밀린 육아를 좀 해야겠어요. 사랑하는 저희 가족에게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민희야 생일 축하한다. 그리고 이쁜 딸 주은, 혜은아~~ 항상 고맙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되도록 아빠가 노력할게^^ 신청곡은 허각의 '언제나 ' 부탁드릴게요^^ 연D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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