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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가장이란 이름으로....

안녕하세요... 듣기만 하다가 첨으로 이렇게 글을남기네요~~ 저희부부는 6년차 부부이자 6,5살 연년생을둔 두아이의 엄마아빠랍니당 신랑이 10년 넘게 근무하던 조선소 를 그만두고새로운일을 시작했어요 목포사람이라면 다알듯이 요새 조선소 경기가 너무안좋아 새롭게 시작한일이 배달대행이란 일인데 아침 10시에나가 밤12시가 넘어서귀가를해요... 때로는 위험하게 오타바이도 타야하고 비가오는날도 바람이부는날도 매일같이 쉬는날 없이 일하고 퇴근후곤히 자고있는 신랑에게 아이들은양쪽볼에 뽀뽀를 하고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저는 출근을 합니다... 아빠를 무척이나좋아하는 아들은 특히 아침에 아빠랑 떨어지기싫다고 울어요 ㅠ.ㅠ 그럴때마다 가장이란 무거운짐때문에 힘들고 아파도 아무내색하지않고 힘들지않다고 즐겁게일한다고 오히려 저랑 애들걱정먼저해주는 고맙고 또 고마운 나의동반자..... 연애3개월만에 아이가 생겨 연얘다운 연예도 못해보고 행복했던 시간도 힘들고 아팠던 시간도 수많았던 시간들이 필름처럼 불현듯 스쳐지나가네요^^ 신랑한테 새롭게 시작하는일에 무한 에너지를 불어넣어주고싶어서 사연신청했습니다 집안일신경안쓰도록 애들잘케어하고 할테니까 걱정하지말고 항상 안전이 젤우선이니까 몸조심하고 바쁘다고 김밥으로 끼니떼우지말고 꼭 밥잘챙겨먹고 일하라고 꼭전해주세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힘내자~~ 눌고맙고 사랑합니다 내동반자 정주영씨 ♡♡♡♡♡♡ 신청곡은 김윤아의 Going Home 신랑이 정오의희망곡은 꼭듣거든요~~~ 사연꼭 들려주세요~~~ 아이들이 요새 파이어로보 엄청 좋아하는데 티켓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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