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녀 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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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들, 5살 딸이 어린이집 안가는 토욜이네요..
이제 6개월 막내 공주가 밤에 깨서 분유를 먹는지라 잠이 부족해서인지..아님..요며칠 잔업하는 신랑때문에 혼자 감당 해야하는 독박육아때문인지...2,3일 전부터 큰애들한테 짜증을 엄청내고 있네요...그러면 금새 또 미안해지고..오늘은 세명이 모두 코감기때문에 병원만 두번째...큰애,둘째는 친정엄마가 보고 있어서 막내 병원진료 마치고 오는길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힐링중이네요..집앞 주창장인데 집에 들어가면 또 전쟁시작이네요..
이렇게 푸념을 풀어노니 조금은 풀리는 듯 하네요..아자아자!!심호흡하고 들어가야겠네요..전쟁터로요..ㅋ 모두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