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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오늘은

연D 안녕~. 오늘은 블랙 데이라고 해서 '파스칼 (Pascol) - 메리 블랙 데이 (Merry Black Day)' 를 신청할까 비가 온다고하니까 듣고싶어진 '장범준 - 봄비' 를 신청할까 지난달에 신청하다가 못 들었던 '짜리몽땅 - 밥은 먹었니' 를 신청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연D가 골라서 틀어주세요~. 오늘 뭐 먹지에서 설마 자장면 아니겠지랑~?(작은딸 급식으로 그제 나왔고 큰딸은 오늘 나온다던데) 수요일에 오랜만에 연D의 전라도 사투리를 듣고 너~무(검나) 반가원는디 오늘 해인 리포터의 사투리를 즐거운 오후2시에서 못 든께 아쉽지라~ ㅎ 해인 리포터는 어디서 태어났다고 말 했었는가~? 전라남도였던가~? ㅎ 굿모닝FM에 '파스칼 - 메리 블랙 데이' 신청했는데 없을까? 안틀어줬네. 오늘 작은딸 현장학습(소풍)이라 아침에 볶음밥이랑 문어,꽃게 모양 소시지 만들으면서 바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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