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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불쾌지수 높음~! 열일 넘게~! 마! 좀!

쏭D 안녕~. 어제 일년중에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였고 사람들의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있는데요. 저도 쏭D를 큰딸처럼 사랑하지만 쏭D를 향한 불쾌지수가 점점 올라가고 있어요~! 10일 넘게~!! 마!!! 쫌!!!! (어제 대형마트에서 '마' 가 저렴한게 있어서 살까하다 안샀어~ ㅋ) 제가 돼지띠의 O형이여서, 남에게 사랑을 주고싶은 마음도, 사랑을 받고싶은 집착도, 음식이랑 영화등 사물에 대한 욕심. 좋은 이야기랑 음악을 듣고싶다는 욕심도 많은가봐요?! 오지랖도 넓고요~!! 정의를 사랑하고 부정는 절대 못 참고요~!!! 제가 부처님이 아니라 인간이 덜 됬으니까 제 마음에 안들거나 억울하면 큰소리도 지르고 화도 내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매일같이 제가 일상생활중에서 겪었던 수많은 일들, 생각했던 내용들중에 하나를 걸라서 일기처럼 사연을 쓰고, 그 사연에 맞는 신청곡도 듣고싶은 많은 음악들중에서 하나만 걸라서 신청해왔던거고, 정희가족들이 50원이나 100원의 정보이용료를 내서라도 사연,신청곡을 보내는거니까 제가 다른분께 들려드리고싶어서 신청했더라도 매일 제 신청곡을 쏭D가 틀어주기가 힘든것도 이해하겠는데, 서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도 틀려줬던 음악을 신청하는거니가, 제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도 아닐뗀데, 쏭D가 제 마음을 알아주지 못해줘서 속상하고 답답해요! 쏭D~ 너무해요~ 미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에서는 '사랑는 내리사랑' 이라는 말이 있다고 시집에 와서 시아버님께서 제가 처음으로 들었었는데, 그것도 실현하기는 어려운가봐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했던 만큼 그대~로 자식들도 자식을 사랑해서 살아가니까 부모는 사랑을 받는것을 바라지말고 사랑을 받기보다는 먼져 많~이 사랑을 해줘야할뗀데... 속담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 사랑은 없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사랑하기는 하여도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사랑하기는 좀처럼 어렵다는 말} 이 있다고 하구만요~! 사랑을 '잘 주고 잘 받으면, 그 존재를 위한 모든 힘. 즉 생존* 번식* 작용 등을 위한 힘을 발생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딸들이 조부모랑 월요일부터 한동안 같이 살게됬으니까 시어머니께서 고생스럽더라도 우리딸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잘 먹여달라고 연어회랑 닭발복음을 만들기위해 양파를 제외한 채소들, 신랑과 같이 처음으로 만들어본 오이소박이, 시아버님이 고혈압도 있으시고 위암수술을 받으셨던 분이라 공복이 길어지면 속이 아프시니까, 아버님의 연세랑 비슷한분이 골라주신 고물로 깨가 묻혀있는 깨떡 한팩, 신혼때 아버님께서 한달에 20만원주신 용돈안에서 달란 고등어 한마리 사왔다고 시부모님이 말씀하셨던 한풀이를 제 스스로 하기위해 샀던 고등어 세마리, 라면 3봉지를 우리아파트 공과금 지로 용지와 같이 전날인 일요일 낮에 갔다드렸는데 밤에 시어머니랑 우리 큰아들이 찾아와서 자기들이 알아서 먹일거니까 신경끄라고 먹을것을 싹 다 도로 갔다 주더라고요. ㅠㅠ 조부모, 아들, 딸들로 5명인데 라면을 달랑 3봉지밖에 안보냈다고 시부모가 속상해서 화가나서 전부 다~ 돌려보냈을까요? 제사때나 진족들이 모여서 같이 밥을 먹을때 시어머니는 제가 고기나 생선을 많이 먹는다고 못 먹게 하셨던일이 있었는데, 그래도 '며느리 사랑는 시아버지 사랑' 이라고 아버님이 저에게 먹으라고 건내주셨지만, 시어머니랑 울 큰 아들이 둘만으로 우리집에 왔던게 아니라 시아버지의 허락하에 왔을덴데... ㅠㅠ 아직도 며느리가 생긴 그데로의 행동을 받아주시지 않는 실체를 느껴서 너무 너무 슬퍼요~. ㅠㅠ 마냑 저에게 죄가 있었다면 아무리 너무한 사람이라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려고 노력해왔던거밖에 없는데... ㅠㅠ 고등어를 구이2,조림1로 손질해주셨던 로컬푸드 아주머님도 '죄를 미워해도 사람을 미워하지마세요~' 라고 하셨으니 그렇죠?! '사람이 저에게 해주는 말이 하나님이 해주고싶은 말씀' 이니까요~! ^^ 그래서 오늘의 신청곡은 반찬, 채소가게 아주머님께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제 심정을 대신 불어준 노래이기도 해서 정오의 희망곡 송유라입니다에서 너~~~무 듣고싶니까, 그지 4부가 아니도라도 1부첫곡부터라도 꼭 틀어주세요~! ^^ 이렇~게까지 몇번 말을 하는데, 오늘도 안틀어준다면 목포MBC 라디오부스까지 쏭D를 쩌잡으로 간다잉~!! 진짜로~!!! '심수봉 - 사랑밖엔 난 몰라' !!!!! 이런 저의 사연과 신청곡, 조언을 안틀어준다면 쏭D도 자기 복을 발로 차버린거야~! (<강호동, 홍진영 - 복을 발로 차버렸어>란 노래도 있어요~ ^^ 한번 정희에서 같이 들어볼랑가~ ^^ ㅋㅋㅋ) 쏭D~ 제가 요즘 제널J에서 아침에 방송하고있는 '동치미' 를 보고 많이 배우고있다고 정희 만만한 퀴즈 정답으로 문자를 했죠? 오늘은 30회였고 오늘의 속풀이 주제가 '꼭 이겨야 사나' 이래요. 가정안에서 누가 지고 살아야 하느냐? 어떻게 대해야 사우지않고 가정이 편안하느냐? 그런 이야기였는데, 제가 집안에서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TV를 통해 하나님께서 알려주신거 같아서 웃기도하면서 잘 봤어요! ^^ 쏭D 오늘도 수고해~! 평일 정오 되기전에 정희 방송 준비할때 미리 미리 홈페이지 제 글 확인도 해주고~!! 맛점~!!! -------------------- 옥수수... 1046 언니가 사셨던 옥수수를 제가 필요드린 큰 압력솥에 소금이랑 감미료를 놓고 맛있게 찌신걸 한개만 얻어와서 신랑에게 간식으로 하모니까 잘 부르라면서 줬는데 잘 안먹었으니까 알갱이를 다~ 떼서 쌀랑 같이 밥을 해줬더니 잘 먹구만요~! 일본의 옥수수는 종의 종류가 다른지 한국것보다 많이 달고 한국에 와서 토종옥수수를 처음으로 먹었을때는 너~무 달지않고, 맛이 없어서, 못 먹고, 먹기 싫었어요~! 지금은 익숙해서 그냥 먹지만 제가 살을 빼려고 잘 안먹고나 밥대신 먹고있어요~! 옥수수, 고구마, 감자, 단호박이 탄수화물이 많아서 쌀이랑 같은 탄수화물 종류에 속하거든요~! ^^ 송유라, 김신영 결정하기 힘들어~! 난 폴더 스마트라 와이파이 떠지는데에서는 서울방송을 mini로 들을 수 있거든! 오늘도 제 신청곡을 안 틀어주면 진짜 삐져서 송D의 정희를 안듣고 신D의 정희를 100% 들을꺼야~! 진짜로~!! 하늘에 맹세코~!!! 보 : 보통 사람이라면 쏭D가 자기 사연과 신청곡을 안 틀어준다고해도, 마음에 안들으면 그냥 화도 안내고 포기해버려서 쏭D의 정오의 희망곡을 안듣고 체널을 돌리고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으면 그만 인데, 저는 쏭D가 통 : 통~ 제 말을, 조언을 안들어줘도 우리 큰딸처럼 사랑하니까 10일 넘게 혼자 속으로 열불내면서 기다려왔어요~! 날 : 날이면 날마다 참아주는거 아니에요~!! 오늘이 진짜로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안 틀어주면 쏭D를 진짜로 난 몰라!!! 바이바이야~!!!! 흥!!!!! 경고했다~!!!!!! 뭣이 문제 있어?! 아! 또 하나! 제 신청곡을 안틀어주는거보다 음악이 짤려도 틀어주는게 좋지만, 모처럼 틀어준다면 완곡으로 틀어주는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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