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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태풍같이 지나가려는 쏭D~ 정희 201일째로 마지막이라니!

쏭D~ ;;; ㅠㅠ 이번에 목포에 예상보다 길게 머무러서 많는 영향을 남기고갔던 태풍 솔릭 같이, 제 생각으로는 얼글이 마마무의 솔라 닮았고, 목소리는 걸스데이의 혜리 닮는 쏭D가, 정오의 희망곡에 애청자, 청취자분들의 마음을 흔들어서 좋은 아쉬운 심정을 남겨서, 목포MBC를 정오의 희망곡을 떠나려고 하는군아~ ㅠㅠ. 쏭D가 정희를 맡은지 오늘 201일째된날이고, 마지막 방송이라니~! ㅠㅠ 쏭D가 이직한것은 아닌거같고, 단장 시집에 간다는것도 아닌거같은데, 흐~으 아나운서외에 하고싶은일이 생겨서 그런가~? 부모님이계시는 여수에가서 같이 살려고하나~? 정답은 뭔가요? 쏭D~? 우리를, 목포를 떠나서 어쩌자는거에요~? 저의 쏭D에게 보냈던 마지막에 신청곡 '바버렛츠 - 한 여름밤에 부는 바람~한 여름밤의 꿈' 꼭 틀어주고 가셩~ ^^ 나의 천국이, 여기 쏭D의 정오의 희망곡에서 제 사연, 신청곡을 들으는것이였는데~ ㅠㅠ 오늘 오후2시에 만나기로 약속했던분이, 일이 생겼으니까 어제 저녁에 제가 일이 끝나는데로 만나주면 안되겠냐고 했길래 승낙해서, 비, 바람이 겁~나게 오고, 부르는 속으로 우비를 입고 자전거로 달려갔으니까, 우비안에 입었던 옷들까지, 운동화도 젖었어요~ㅠ 그 볼일이 끝나고 저녁밥으로, 목포남초등학교 후문 근처에 있는 일본가정식 태호식당의 마지막 주문이 8시니까, 그전에 도착했는데 식당안에 불이 꺼져있어서 뭐지? 했더니 태풍때문에 오후 영업을 안하고 문닫았다고 쓰여있었어요~, 배가 너무 고프니까 집에 가는길에, 목포경찰서앞 제주식 고기국수를 먹을까 했더니 문이 닫혀있고, 그 근처 부송국수에서 소머리국수를 먹을까 했더니 직원분들이 영업을 접어서 고기를 구워먹고 있었고, 어떨까 하다가 E마트의 할인권이 생각이 나서, E마트에서 연어초밥이랑 광어초밥을, 태풍때문에 평소보다 일찍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해서 푸드코트 한구석에서 바로 먹었답니다~! 그래서 어제 갔다가 못 먹었던 일본가정식을 먹으로 태호식당에 갈건데, 쏭D에게는 뭣을 포장해갈까나~? 연어사케동? 카츠동? 거기서 제일 비싼 차슈도시락? ㅎ 진짜로 갈께요~ ^^ 정희 끝날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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