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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죽겠다

쏭D 안녕~. 주말 당직 수고했어~ ^^ 어제밤 양꾸라를 듣다가, 배순탁 음악 작가가 소개해줘서 알았는데, 아이콘이 새앨범, 신곡을 냈다는군요~ ^^ 'iKON - '죽겠다' 7월 23일부터 조부모랑 같이 살게됬던 딸들이, 작은딸은 다음주에 개학이여서 방학숙제 독후감을 쓰기위해 어린이 도서관에 큰딸이랑 간다기에, 큰딸이 만들어서 다~ 못 먹고, 또 먹겠다고 했던 골뱅이소면랑, 집에 사놓았던 바베큐폭립을 만들어서 1회용기에 담아서 갔다줬는데, 골뱅이소면만 가지고 간다 했다가, 결국 안가지고 간다고해서, 자기들이 조부모집에서 고생하는것이, 엄마랑 아빠 때문이라고 원망을 말했는데, 엄마는 할수있는데로 잘해왔다고, 엄마를 받아주지않는 조부모의 잘못이라고, 원망해야하는 사람들은 조부모라고 했는데, 우리 큰딸이, 엄마가 어떤마음으로 아빠랑 이혼하지않고 18년동안이나 참고 살아왔는지를 알아주지않고, 받아주지않고, 비난만 하는군아~ 해서 실망하고, 속상해서, 죽겠다~!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을것으로 푸니까, TV에서 에프터스쿨의 가희 남편이 스테이크에 구은채소를 곁들인것을 봤었고, 스테이크를 먹고싶었으니까, 어제밤에 집에서 한우 스테이크에 구은채소 9가지(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토마토, 양파, 가지, 애호박, 마늘,고추)를 곁들여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칼질을 했어요~ ^^ 옥수수밥은 잘도 먹는 신랑는, 우유를 놓고 만들었던 옥수수스프에는 손도 안됬고, 채소를 먹기시작해도 스테이크에 칼질을 안하고 가만히 있었으니까, 제가 썰어줬어요~ ^^ 스테이크랑 구운 채소들의 간이 제 입에는 딱 맞았는데, 신랑는 냉장고에서 초고추장이랑 쌈장을 꺼내와서 먹더라고요~ ㅠㅠ 한국에서 처음으로, 남이 해주는게 아니라, 제가 만들었던거지만 너~~무 맛있어서 죽겠다~! ^^ 정희를 지난 금요일에 일하면서 듣다보니까 <오늘 뭐 먹지?>의 메뉴가 해파리 뭐였더라? 해서 선곡표를 봤는데 아직 안 올라와있고, 리포터 이름도 김태준 리포터는 아나운서로 이직했고, 박은혜 리포터가 들어왔는데 안 바뀌어있고, 요일 코너가 바뀌어서 코너소개도 바꿔줘야 될텐데 안 바뀌어있으니... ㅠ 이번주도 더워 죽겠지만 파이팅하자고요~ ^^ -------------------- 만남 쏭D랑 만나기를 참 잘했지라잉~! 우리 딸들과도 만나기를 잘했고, 제 신랑랑 큰아들, 시부모랑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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