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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예쁜 하루

소D 안녕~. 소D의 애칭이 "상큼 발랄한 톡 쏘는 매력이 있는 박소영DJ" 라는것을 생각한다면, 저는 소D로 쓰고왔지만, 예사소리의 소D가 아니라, 된소리의 쏘D로 정정해야 겠네요~?! ㅎ 오늘 새벽에 비가 너무 많이 왔던데, 정희가족들은 피해는 없었을까요? 우리집은 주방 씽크대서랍에서 빗물이 벽을 타고 들어와서, 뚝뚝 4근데에서 떨어지니까, 1L 3개랑 2L 물병으로 받아놓았더니, 병에 빗물이 가득 차서 놀랐어요! 주변에도 빗물이 튀었고요~ ㅠㅠ 하~ 주방청소~ ㅠㅠ 고추는 비를 맞으면 꽃이 떨어지니까 농약을 부려줘야 한다는데, 천연으로 큰배트병에 쌀뜨물을 놓고 소주잔 2잔의 식초를 놓고 보름였나? 한달였나? 아무든 몇일동안 놓아두었던것을 주면, 농약대신이 되고 좋다고 어떤 할머니께서 들었길래, 아침에 그물을 한컵정도 주게 밖으로 1층으로 내려갔다왔어요~! ^^ 작년에는 우리집 베란다에 조금 큰 텃밭용 화분을 샀고, 고추모종를 3가지종류, 2개씩 사다가 심었는데, 잘 안됬더니 어디선가 "열매를 맺은 식물은 5층이상이 되면 땅에서 멀어줘서, 땅의 기운을 못 받으니까 안된다" 라고 들었기에, 작년에 다른 화분에 마사토도 놓고, 토마토 모종을 하나 심어봤는데, 역시 안되었던 화분 흙에, 올해는 청양고추 모종 하나만을 심고, 킨 대나무로 기둥을 세워서, 줄로 2것을 묶어줬고, 1층 화단 한근데에 두었는데, 원래 고추모종은 4월말부터 5월초에 심어야했던것을, 너무 늦게 6월에 들어가서야 심었길래, 지금까지 고추열매를 3개만 따서 먹었고, 이제야 고추나무에 흰꽃이 많이 피고, 열매를 맺으려고하네요~! 신랑이 좋아하는 청양고추야~ 신랑이 많이 먹게, 많이 열려다오~!! 사랑한다~ 청양고추야~!!! ^^ 오늘도 예쁜 하루 되자고요~ ^^ 오늘의 신청곡 '담소네공방 - 예쁜 하루' (어제밤에 양꾸라의 매일코너 "디제이가 고른 노래"로 나왔고, 좋았던 노래~!) -------------------- 박나래씨의 엄마가 하신 식당이 평화광장 근처에 있었는데, 박나래씨가 우리 초딩딸, 중딩딸의 학교선배여서, 2016년 봄에 같이 바지락칼국수를 먹으로 갔었는데, 맛있었으니까 작년 2017년 봄에 다시 혼자 먹으려고 갔었더니, 편의점으로 바뀌어있었고, 박나래 엄마가 식당을 접어서 아에 목포를 떠나서, 딸 박나래씨한테 이사 가셔버렸나봐~?! 박나래씨가 TV에서, 혼자사는걸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떠서, 그랬을꺼겠지만... 박나래 엄마가 만든 바지락칼국수 맛있었는데... ㅠㅠ 기 - 기차를 타고갈때 구운달걀이랑 단짝 친구인 차 - 차갑게 해놓아야 더욱더 맛있는, 사이다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매력있는 쏘D~ 기분이 어떤가요? 주말에는 방송 안하니까, 정오의 희망곡 7일째 해봤던 소감은요~? 톡 쏘는 매력있는 쏘D의 정오의 희망곡에 어서어서 참여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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