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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그 날(제사)였는데;;;

쏘D 안녕~. 나이 먹어서인지, 비가오니까 몸이 안좋고, 마음도 가라앉아요! 추석에 약 2주전에 할머니 제사가있으니까 시댁에 가야하고, 또 2주후에는 추석이라 시댁에 가야하는데, 친정에는 아이들이 여름방학때 친정식구들이 모일때가 있으니까, 그때 미리 찾아뵙게 보내주면 좋을것을, 남의편이라는 사람은 그런 배려도 못하는 무식한 무똑똑한 사람인지라 저만 애가 타서 미쳐요! 제 일이 바빴기도했고, 한동안 시댁에 오지말라고 시부모가 말했던것도 있어서일지, 큰며느리인 제가 할머니제사를 지낼준비하러, 일을 하루쉬고 아침부터 가야하는것을 감빡 잊고 그제 안가버렸어요;;; 가봤자 시어머니가 음식을 다~ 하니까, 저는 시댁 집 청소만하고 오는거지만요... 어제 아침에 큰딸이, 할머니제사음식을 아빠가 가지고왔냐고 물었을때도 생각이 나지가 않아서 무슨소리인가? 했는데...;;; 아무리 시부모가 시댁에 오지마라 했어도 갔었어야했는데;;; 큰며느리 실격이네요~ㅠㅠ 추석전에는 정희가족들이 들뜬 기분이겠지만, 저는 19년중에 추석아닌때에 한번밖에 친정에 보내주지 안해줬었으니까 시댁에 가기가 싫고 고통이에요! 오늘은 '박효신 - 그 날 [미스터 션샤인 OST Part 1]' 안되면 '백만송이 장미'를 심수봉의 목소리가 좋지만, 안되면 화요비의 목소리로 듣고싶어요~! -------------------- 아! 어제밤 케이블TV에서, 술을 한방울도 못 마시는 남자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드라마 (체널J [고독한 미식가]) 를 봤고 끝났으니까, 바로 MBC로 체널을 돌렸더니, 쏘D가 화면에 딱! 간추린소식에 나왔었군요~ ^^ ㅎ 나를 위로해주는것은... 평소는 정오의 희망곡의 쏘D 목소리, 사연과 선곡을 듣는거요~ ^^ 오늘은 일하다말고, 달콤한 초코과자랑 우유 듬뿍 따뜻한 드립커피도 함께~ ^^ 점심은 정희가 끝날때쯤에~ ^^ 장바구니! 제 외투 주머니에는 두가지 장바구니가 항상 있어요~. 큰것 하나, 작은것 하나~ ^^ 마냑에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제에게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사죄하고 풀고, 평소처럼 남편과 아이들에게 맛있는 밥을 해주고 같이 먹고 사랑하고, 마지막에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을 꼭 하고싶네요~! 하늘을 자유럽게 날고싶어~!! 로켓을 타고 우주의 무중력을 경험하는것도 좋겠어~!!! 쏘D~ 오로라 저도 추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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