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수 없는 너 :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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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D 안녕~. 개천절 공휴일인 오늘인데 출근했던 쏘D 수고하네요~!
오늘 저는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신랑 아침밥을 차려주고 어제는 출근 안했지만 오늘은 한다고 보냈고, 머핀의 아침매뉴를 먹고싶어줘서 나갔다가 가로수에서 큰 은행이 많이 떨어줘있는것을, 제가 은행을 좋아해서 그냥 지나갈 수 가 없어서 주워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 과육을 그자리에세 버리고 오느라 길거리에서 3시간을 지내서, 순두부찌개를 먹고싶다고 했던 큰딸에게 순두부식당에서 포장을 해서 집에 가지고와서 먹이고 남은것을 제가 먹으려고요~!
큰딸이 점심밥을 먹고 친구랑 놀러가려는데 가지고있는 돈이 없다고, 저에게 통장을 주면서 은행에 갔다와달래요. 아까는 은행을 주워왔는데, 이번에는 은행에 갔다와야하다니...ㅋㅋㅋ
쏘D도 아재개그를 좋아한다면 '뱅크 - 가질 수 없는 너' 를. 아니다면 '개리, 정인 - 사람냄새' 를 틀어주세요~!
은행과육을 벗기는 작업을 하다가 옷에 줍이 뛰어서 제 몸에서 은행의 지독한 냄새가 나요~ ㅠ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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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계란은 한자어라서 달걀이라고 해야 한국말이죠~!
달걀 하나를 놓었던 순두부찌개를 순두부식당에서 사왔고 우리집에 왔던 큰딸이 먹었는데, 갈치젓갈로 밥을 먹어버리고 순두부찌개를 반도 안 먹었어~ㅠㅠ
달걀 이야기를 하니까 '삼치와 이기리 - 계란이 왔어요' 듣고싶어줬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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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D~ 축구 노래는 'YB - 오 필승 코리아' 겠는데요~! 2002 월드컵 응원가였으니까요~ ^^
아니면 'Boys Like Girls - The Great Escape' ?
아니면 앨범 [꿈★은 이루어진다] 11곡중에 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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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by 볼빨간사춘기~ ^^
초록창에 검색했더니,
우주 = space, the universe, the cosmos
우주를 줄게 = Let me give you the universe.
우주를 줄께 = I'll give you the universe.
로 나오는데, 어느쪽으로 해석해야되요? 쏘D~?? 저는 I'll give you the universe. 가 맞지않을까 싶은데... 수동과 능동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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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D가 영어를, 아재개그를 모르는군요~ ㅎ
은행열매를 영어로 bank sales. 금융기관에 은행은 영어로 bank. 그래서 가수이름 뱅크! ㅋㅋㅋ
작년의 이때쯤에 7279님이 정오의 희망곡에 은행열매를 관련해서 사연과 신청곡(뱅크 - 가질 수 없는 너) 을 했던 아재개그였어요~ ^^ 그리고 그 사연과 신청곡을 들었던 다른 청취자분이, 자기는 지금 금융기관의 은행을 간다고 했었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