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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사랑의 미로 3 / 미쯔야, 휘게

쏘D 안녕~. 주말 잘 쉬었어? 부모님을 찾아뵙고 왔는가~? 저는 금요일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다가 주말에도 일하고 이리저리 갔더니, 확실히 감기에 걸려버렸나봐요~ ㅠㅠ 기침, 콧물, 가래가 나오고 온몸이 나른하고 아파서 힘이드네요~! 제 몸이 감기가 나를까 말까, 미로에 들어가는거 처럼 헤맨거 같아요~!! '최진희 - 사랑의 미로' 오늘은 꼭 듣고싶어요~! 쏘D~ 틀어주세요~!! 지난 금요일, 음력으로 9월 4일이(양력으로는 10월 9일였던), 심장기형으로 태어났고, 40일동안 살았다가 먼저 하늘나라에 갔던, 우리 작은 아들(이름도 시아버지가 '익석'이라고, 익자가 '날개 익'을 써서 그랬는지, 하늘로 날아갔나봐요~.) 의 기일이였는데, 오늘은 새로운 일주일에 출발인 월요일~! 화이팅 하자고요~!! 정희 가족들이 감기걸리지않게 몸관리 잘 하고요~!!! ^^ -------------------- 제목으로 "사랑의 미로 3 / 미쯔야, 휘게" 라고 해놓고, 문자로 사진이랑 사연을 보내느라, 여기에 내용을 안썼네요~! *금요일에 소풍간 큰딸에 일식식당의 "미쯔야"(목포역앞에 KB국민은행 목포지점쪽을 목포역을 뒤로하고 멀어지는 방향으로 70m정도 들어가면 오른쪽<길건너 맞은편쪽에는 배스킨라빈스 목포역점>)에서 야끼소바랑 오코노미야끼를 사다 보냈더니, 작은딸도 먹고싶대서 사다준 오코노미야끼(밑반찬의 배추김치랑 단무지는 그냥 포장으로는 안주니까, 달라고 말해서 받아왔던) 사진~. *1046님께 받았던 전어회의 사진~. *토요일 저녁에 부부교육을 받으러 남악에 갔다가, 라멘&선술집의 "휘게"(김대중 광장과 음악분수대 공원 사이에 있는 세광프라자 2층)에 가서, 수제 닭꼬치 3개(수제라서일지 닭꼬치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들이랑 돈코츠 라멘, 나고야 비빔멘 등의 3장의 사진~. (나고야 비빔멘은 원래 일본의 나고야에 가면 "나고야 마제소바"라고해서 전혀 안매운것으로 나오는데,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게 맵게 만들었다고 점장이 말을 해줬고, 매운것을 잘 먹는 사람에게는 조금 맵게 느끼고, 매운것을 잘 못 먹는 사람에게는 많이 매우니까, 메뉴판에는 "조금 매움 or 많이 매움" 으로 써놓았던거 같아요~! 일본사람이 휘게의 돈코츠 라멘을 먹으면, 일본에 있는거처럼 느낄정도이고, 순한국사람의 입맛인 신랑에게 나고야 비빔멘은 조금 맵고 맛있었고, 저에게는 많이 매웠지만 맛있었어요~! 제가 현지 나고야에 갈 수 있다면, 한번 가서 안매운 "나고야 마제소바"를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 *일요일에 로컬푸드에서 회들(연어회랑 광어회가 한접시, 농어회 한접시)을 처렴하게 사왔던 사진~. 의 총 6장을 보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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