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미로 4 / 향수,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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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D 안녕~.
어제 틀어줄것을 믿고 있었는데, 문자의 신청곡이 많이 왔나봐요?! ㅠㅠ
오늘은 꼭 틀어주겠죠?!!
'최진희 - 사랑의 미로'
이번 금요일에는 이곡을 좋아하시는 참어머님이 부르셔서, 새벽 3, 4시에 목포를 출발해서 버스로 갔다올꺼니까, 정희를 못듣겠어요~! ㅠㅠ 정해인 리포터, 요정녀가 어떤 요리를 가지고올지 듣고싶은데~!! ㅠㅠ 제 폴더 스마트폰이고 데이터를 잠겨놓았고 개통했으니까, 인터넷으로는 와이파이가 떠져야 들을 수 있어서요~;;;!!!
소희네 반찬채소가계 아주머니의 라디오가 MBC 표준FM이 잡히지 않으니까, 옆동내의 즐거운 오후2시에 신청해도 못 들으시고요~! 정오의 희망곡에서 쏘D가 틀어줘야만이 들을 수 있으시거든요~!! 오늘 꼭~ 틀어줘~!!!
병원에 안가고, 홍삼가루캡슐이랑 민간요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고 나게하려고 노력중이지만 아직도 나지가 않네요~;;;
감기에 한번 걸리면 나기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안걸리게 예방하는게 제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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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이탈리아, 파리에 친정엄마랑 일주일의 투어여행에 갔을때 샀던 미니의 향수를 아직도 안쓰고 가지고 있어요~;;;
옛날에 말리린몬로 였을까요? 향수만 입고 잔다고 광고를 했던 사람?! 저도 오늘밤 해볼까나~ ㅋ
쏘D~ 문자를 읽다가 정답 말해버렸네~! ㅋㅋㅋ
소확행~
정희에서 쏘D의 목소리로 제 사연과 신청곡(된다면 완곡)을 듣는게 제 소확행에용~ ^^
아! 아니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니까, 저에게는 크고 확실한 행복 이라서 "대확행"이네요~!!! ^^
아! 제가 손수 만들었던 음식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만들어주는 맛있는 요리를 먹는게 나의 소확행~!!! ㅎ
쏘D가 선물을 당첨시켜주는것도 소확행~?! ㅎㅎ
아! 평소 말수가 없고, 자기 마음을 표현하지않은 신랑이, 제가 뭐 사다줘서 고맙다고 한번 말했는데, 그것이 소확행였어요~! 언제 또 말을 해줄까요?...
딸들이 제가 해주거나 사주었던 음식을 맛있다면서 잘 먹어줄때도 소확행이네요~! ^^
먼지 삼행시~
먼 - 먼지가 많다고해서 나픔수준이라고하면, 제 몸이 확실하게 느끼더라고요~! 자전거로 마스크를 해서 나가면 답답하니까, 그냥 나가는데 목이 칼칼해서 아프니까요~;;;
지 - 지금 밖으로 1046님의 장보러 나가야하는데, 마스크까지 해서 가야할까요? 쏘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