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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10월의 마지막밤 > 잊혀진계절

쏘D 안녕~. 어제 고마워~! 열번째로 신청하기전에 제 신청곡을 틀어줘서~, 우울했는데 힘이 났어요~!! 감사해용~!!! ^^ 트로트 가수 박구윤 에 나무꾼 의 가사 가 "나는야 당신의 사랑의 나무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면 백번 천 번도 찍을 수 있어~ 내 옆에 당신만 있어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어 사랑이란 나무도 인생이란 나무도 행복이란 믿음의 나무도~ 멋있게 키워서 내 품에 안고가 당신 품에 안겨 주고 싶어 나는야 당신의 사랑의 나무꾼~" 라고 하는데, 열 번 신청해서 안 틀어주면 백번 천 번도 신청해야할까 생각도 했지만요~;;; ^^ (박구윤의 노래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곡은 두바퀴, 그 다음은 뿐이고, 그 다음이 나무꾼~) 소희네 반찬 아주머님도 제 신청곡을 들으셨데요~!(가계 안쪽에서 열무김치를 담그느라 사연은 못들으셨다지만요~) ^^ 오늘은 10월 마지막날이자, 마지막 수요일 = 문화가 있는날이라서 영화관에서 저녁에(17시부터 21시 상영시작 영화가)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한달에 한번의 날이죠~! 오늘 개봉하는 영화가 7편이나 있고 저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나츠메 우인장-세상과 연을 맺다]가 그시간에 안하니까, 보헤미안 랩소디를 볼까?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를 볼까? 하는데, 쏘D라면 어떤 영화를 보겠어요? 오늘은 제가 10월 마지막에 생각나는 가수 랑 노래를 한꺼번에 신청하려고 신해철 - When October Goes 를 생각했었는데, 어제 배캠에서 Barry Manilow - When October Goes 가 나왔고 들었으니까, 신해철 - 일상으로의 초대 를 신청할까도 생각했지만, 소희네 반찬 아주머님이 10월의 마지막날이니까, '이용 의 10월의 마지막밤' 을 듣고싶다고 하셨고, 찾아보니까 제목이 10월의 마지막밤 이 아니라 '잊혀진계절' 이네요! '이용 - 잊혀진계절' 틀어주세요~! 서영은, 동방신기, 국카스텐[나는 가수다 2 - 9월의 가수전], 화요비 가 부른 '잊혀진계절' 도 있으니까, 이용 이 부르는곡이 아닌 다른 가수 라도 괜찮을거같고요~! ^^ 헉! 굿모닝FM에서 '이용 - 잊혀진계절' 을 틀어줬네요~;;; 그리고 오전에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서 또 들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소희네 반찬 아주머님은 정오에 가계에 나오셔서 정오의 희망곡부터 라디오를 들으시니까, 쏘D가 '이용 - 잊혀진계절' 틀어주겠죠?! -------------------- 오늘 아침에서는 '잊혀진계절'이 안나왔네요! 지금 기분은 몇점? 전 6점! 문화가 있는날이라 저녁에 영화를 보러가면 8점으로, 그전에 쏘D를 보러가면 10점으로 올라갈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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