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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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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전에 태권도 하면 뭐가 좋냐는 질문에 한참을 망설였거든요 아직 흰띠라 엄청 운동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런데 어제 2시간의 운동이 끝나니까 뭐가 좋은지 알것 같아요. 요즘 걱정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큰 한숨소리를 내기도 하고 걱정에서 도무지 벗어날 수가 없었는데 태권도 할 때 만큼은 그런 생각이 하나도 안납니다. 그렇게 잠시 떨치고 나면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도 한결 가뱌워진 몸과 마음이 되어서 가볍더라고요. 이왕하게 되는 거 잘하게 되면 좋겠어요ㅎㅎ 신청곡은 한희준 -STARRY NIGHT 지나가면서 들은 노래인데 너무 좋아서 같이 듣고 싶어요~~ 만약 없다면 Troye Sivan- Bloom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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