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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꿈처럼 내린

쏘D 안녕~. 주말에 잘~ 쉬고 쏘D의 원래 목소리에 돌아왔어? 난 쏘D의 코 맹맹하는 목소리도 듣기에는 괜찮지만, 내 아이들처럼 몸이 아프지않고 항상 건강하는것을 바라니까, 몸관리를 스스로 잘 하고 부드러운 예쁜 쏘D 목소리로 방송하기를 바라요~ ^^ 저는 쏘D가 추천해줬던데로, 토요일 밤에 초밥을 먹으려고, 남악에 회전초밥집에 가서 남편에게 사주겠냐고 물어봤더니, 부부교육 다섯주째 처음으로 사준다고, 먹고싶은것을 먹으라고해서, 알밥 하나랑 18접시를 나누어 먹었다가, 마지막에 제일 비싼 참지 오토로 2개로 팔천원짜리를 시켜서 나누어 먹고, 남편이 계산해서 나가려니까, 우리 큰아들이랑 동갑인 여 아르바이트 학생이 38접시로 계산을 잘 못해서 당황했지만, 4만천원을 지불해서 나왔네요~. 만약에 술도 시켰으면 5~6만원이 됬었겠어요~;;; 제가 초밥집에 가면 꼭 먹고싶고 좋아하는 비싼 성계알초밥이랑 연어알초밥은 없어서 오토로를 먹어도 아쉬움이 남았어요. ㅠㅠ 목포에 성계알초밥이랑 연어알초밥을 파는 초밥집이 있을까요? 어제밤에 요정녀 정해인 리포터 추천의 김치전골을 만들어보려고 검색을 했더니 떡국떡이 들어간다고하니까, 우리집 냉동실에는 떡볶이떡이 있어서, 그것을 반으로 썰어서 놓었어요~ ^^ 어제는 농업인의 날이라 가래떡을 살까했지만, 막대초코과자데이 이기도 했으니까, 목요일에 수능을 보는 큰아들에게 갔다주라고 대형마트에서 샀던 찹쌀떡 세트랑 막대초코과자랑, 예전에 선물로 받았고 어머니생신때 가지고가라고 시켰지만 아직도 안갔다줬던 부침가루, 식용유 세트도 부치라는 뜻도 보함해서 부모집에 가지고가라고 남편에게 시켰더니, 통닭도 자기가 사다가 갔다줬다는데, 제가 집에 혼자 있다보니 쫄깃한 우동을 먹고싶어줘서 사다가 오는길에, 걸음이 휘청휘청하는 남편이랑 맞으쳐서 혹시 소주를 마셨냐고 물어봤더니 한병 마셨다했고, 몸이 아프다고 하길래 제가 안마를 해주고 잠 재우려고하다가 그 전에 휴대폰을 충전하게 해줘야지해서 찾아보니까 없어서, 아파트 놀이터 정자에 있겠다니까 찾으러갔는데 없어서 남편이 갔을만한데를 찾아봐도 없었고, 집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마트에서 소주를 샀다가 옆 놀이터 정자에서 마시고 돌아왔다는데 이미 그 자리는 찾아서 없었지만 벤치는 안봤으니까, 비가 세지는데 다시 나가서 찾아줘도 없었고, 결국 부모집 거실에 있다고 큰딸에서 전화가 왔고, 남편에게 출근전에 부모집에 들렸다가 가라고했지만 시끄럽게 구니까, 비가 오는데도 우비를 입고 자전거로 가서 찾아줬고, 이제 우동을 먹으려고 데웠더니, 사온지 한시간반이나 지났으니 쫄깃하지않고 다~ 불어버려서 먹기는 먹었지만 맛이없었어~! 남편의 단골 만두차에서 파는 우동라서, 지난 금요일밤에는 고기만두를 사다주기도 했지만, 어제의 잘못에 책임을 지고 오늘 귀가길에 사달라고 해야될까봐요~!! ^^ 쏘D~ 오늘도 아침부터 생방송 전국시대에서 수고하네요~! ^^ 쏘D는 어제 가래떡이나 막대초코과자를 먹었나요? 지난 월요일에는 로시 - 구름 [뷰티 인사이드 OST Part 1], 금요일에는 웬디(Red Velvet) - Goodbye [뷰티 인사이드 OST Part 6] 를 들었으니까 오늘은 '다비치 - 꿈처럼 내린[뷰티인사이드 OST Part 3]'를 듣고싶네요~! 안되면 뷰티인사이드 OST Part 4의 '케이윌 - 내 생에 아름다운'을 틀어주세요~!! ^^ 오늘밤도 본방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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