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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약속없는 11월

제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친구를 만나곤 했거든요 근데 이번달에는 단 한 번.... 이제는 절 보자고 하는 사람이 없네요! 그래서 친구만나고 노는 비용이 줄어서(?) 집에 뭘 하나씩 사들이고 있었는데 살까 필요할까? 고민했었지만 돈도 남고 그냥 샀습니다. 대만족! 청소기 러그랑 담요도 새로 사고 각종 홀더들을 사 들였어요. 왤케 홀더가 좋을까요? 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각종 홀더 검색해 보는게 제일 재밌어요 침대 헤드에 올리는 홀더 산 거는 아주 대만족이고 지금은 문에 거는 홀더랑 청소도구 홀더 리모컨 홀더가 오고있어요 정리가 되니까 깔끔하고 미니멀리즘에 한발짝 다가간거 같아 좋은데 되려;; 짐이 느는 건 아닐지 항상 경계하려고용 신청곡은 앤마리-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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