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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Happy Birthday->덤덤해지네->->내 생에 아름다운

쏘D 안녕~. 어제는 문자 신청곡이 많았나봐~? ㅠ 어제밤에 TV화면에서 쏘D의 얼글을 보려고 뉴스데스크를 봤는데, 전소영 아나운서, 영D가 나와서 깜짝! ㅠㅠ 오늘이 제 시아버지 생신여서 아침에는 스웨덴세탁소 - Happy Birthday Waltz 에 가사의 기분이여서 굿모닝FM 나D에게 신청했지만 안틀어줬네요. ㅠㅠㅠ 아침에 집에 들린 큰딸에게, "아빠랑 통화해서 엄마가 이따가 할아버지께 생신케이크를 드리러가기로 했다"고 말했더니, 엄마가 오면 할아버지는 문을 안열어줄거라고 말하기에, 지금 제 심정에 맞는 생일 축하노래는 '종현 - Happy Birthday' 요~. 저 혼자의 생각으로는 시아버지께 현금봉투랑 편지를 드릴까해서, 어제밤에 편지내용을 생각만하고 못 쓰다가 잠이 들었더니, 오늘 아침에 제 꿈속에서, 시아버지가 한번도 안가보신 제 친정집에 제 남편이랑 시어머니랑 있었고, 제가 생일축하 편지를 쓰려고 생각하고있던 옆방에 미리 드리려고 준비했던 선물상자를 보시더니, 던지고 난리를 치셔서 제가 울었고, 그때 꿈에서 깨고 실제로도 눈물이 많이 났더니... 시댁에 찾아가기가 겁이나고, 더 이상 시부모에게는 마음에 상처를 받기 싫은데... ㅠㅠㅠㅠ 이 글을 쓰고나서, 편지를 쓰려고 하니까, 남편에게 전화가 와서, 시댁에 가지 말라네요! 저는 미워도 사랑하려는데, 시부모는 아직 안되나봐요!! '마마무 (화사) - 덤덤해지네(Solo 화사)' 를 듣고싶어줬지만, 쏘D가 찾아줄지 모르겠고... 어제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중 신나는곡의 빈센트 - The Beauty Inside (With 2morro) 가 듣고싶었지만, 오늘밤에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랑은 Goodbye 여서, 전번에 '웬디 - Goodbye' 를 듣다 말았던게 아쉬워서, 전곡으로 듣고싶기도하고, 방금 노래 가사를 음미하니까 '케이윌 - 내 생에 아름다운' 이 좋아서 듣고싶어줬어요~! -------------------- 쏘D~ 고마워요~ ^^ 정희에서는 '세정(구구단)' 이나 '빅뱅' 노래겠지만, 즐거운 오후2시에 '윤수현 - 꽃길' 신청하고싶어줬네요~! ^^ ㅎㅎ ^^^^^^^^^^ 순대 간 찬반! 나는 무조권 찬성! 철결핍성 빈혈에는 간 만하게 좋은거 없으니까요~! 임신하면 빈혈약을 먹으라고 권유를 받기도 하는데, 빈혈약을 사다먹지않아도, 순대의 간을 가끔씩 먹어줘도 되니까요~!! 저는 생 간을 사다가 부추, 채소랑 볶아서 먹고싶어도, 생 간을 파는 마트는 없어서, 순대를 사면서 같이 먹는게 간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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