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 생일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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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영D^^
저번 주말에 꽃구경 다녀오셨나요??
어제 비바람이 몰아쳐 어여쁜 벚꽃이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 아직까진 괜찮아서 다행이에요.
오늘은 사랑하는 제 아내의 38번째 생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영D를 통해서 제 마음을 전하면 특별한 추억이 될거 같아서 글을 적습니다.
저희 부부는 맞벌이 부부이고, 이쁜 두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회사일이 바빠서 육아, 가사를 많이 도와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제 아내가 제 몫까지 희생하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오늘 제가 야간 근무라서 같이 생일 파티는 못하지만 영D가 제 대신 축하 메세지를 전해주세요.
사랑하는 민희야 생일 축하한다. 그리고 우리 딸 주은, 혜은아~~ 항상 고맙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되도록 아빠가 노력할게^^
신청곡은 제 아내가 좋아하는 허각의 '언제나 ' 부탁드릴게요^^
영D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