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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나에게 아버지란...

나에게 아버지란..인생에 나침반 같은 존재입니다.돌아기신지 19년 되셨지만 항상 그립고 살아생전을 추억하며 눈물 짓습니다. 이젠 그리움이 켜켜이쌓여 마음 속에 곰삯은듯 생각만으로도 울컥하고 두뺨에 주르륵...살아계셨더라면 같이 여행도 다니고 손주들 재롱에 껄껄 웃으실것 같은데...그래서 저는 아직도 아버지 2십대때 일기장을 보관하고 지갑속에는 아버지 면허증을 지니고 다닌답니다.내가 지치고 힘들때 꺼내어 어루만지며 힘을얻고 다시한번 입술한번 깨물고 제방향을 찾아 나아갑니다. 아버지...아니 아빠...너무 사랑하고 보고싶고 감사 합니다.우리 가족 둥글둥글 살아갈수 있게 힘이 되주시고 가끔 꿈에라도 보고 싶어요! 신청곡은 김정민에 '바닷가에서'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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