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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D에게 한마디

쏭D가 저에게 단단히 삐졌어?!

이 코너 이름이 쏭D에게 한마디 지만 많이 많이 많이 말을 할께요~. ^^ 쏭D~! 제가 우리 딸들처럼, 어쩌면 더 많이 사랑하는 쏭D~!! 만나면 좋은 친구 우리 목포MBC의 간판 여성 아나운서의 쏭D~!!! 이번주 문자 신청곡이 많이와서 그런지?, 쏭D가 저에게 삐져서 제 신청곡을 틀어주기 싫어서 그런지?, 저의 속깊은 뜻을 사연을 받아주지 못해서 그런지?... 제가 이러이러하다고 설명을 그지 안해도 알아차고 틀어주면 더 좋을덴데... ㅠㅠㅠ 제발 심수봉의 노래를 틀어주세요~! 리메이크곡이여도 좋고요~!! 심수봉는 조금 옛날의 '가요' 일 뿐이잖아요~!!! 그리고 제 신청곡은 4부에만 틀어주지말고 정희 첫곡부터 틀어줘도 되요~! 다른 뭔가를 하더라도 광주에 간다거나 특별한일이 없는한 오프닝부터 잘 들으니까요~. ^^ 제가 휴대폰으로 일을 하면서 추파수가 잘 잡히는 MBC FM4U를 듣기시작했을때가 광주MBC로 갔던 백D때였고 그때는 듣기만 했는데, 박윤미 아나운서때부터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고, 남편과 시부모가 제가 생긴 이대로의 모습을 안 받아주니까 너~무 괴로워서 원래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이라면 가요밖에 안 틀어주는데(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신곡을 홍보하려고 게스트로 몇번 왔었고, 가끔 홍진영의 노래나 다른 트로트도 틀기는 틀어줌!), 박D가 유통성있게 받아줘서 팝송이든 트로트든 일본어노래든 제가 신청하는곡을 틀어주고 사연도 읽어줘서 너~무 위로가 됬어요. 진~짜 마음이 힘들었는데, 라디오 FM4U를 종일 듣고, 목포MBC 정오의 희망곡을, DJ를 친구 삼아서, 좋아하는 음악으로, 청취자분들의 사연을 듣고 겨우겨우 힘을 내서 버티고왔던거 같아요! 목포MBC 뿐만 아니라 서울MBC#8000에도 문자를 보내기 시작해세 킨문자를 못 보내는 폴더폰이라 한문자 50원의 정보이용료여도 한달에 5500원이 정보이용료가 나갔었고 요금이 부담이 되니까 이지선 아나운서때는 문자를 안 보내고 홈페이지에 매일 글을 올려도 거의 매일 신청곡을 틀어줬었고, 박지연 리포터가 정희지기를 했을때도, 조은민 대타 아나운서때도 그것이 이어졌었고, 목포MBC소속의 송유라 아나운서가 정희지기가된 지금까지 왔던거구요! 저는 전 정희지기들이랑 비교를 하려는게 아니라 쏭D는 쏭D니까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려고하고, 송D가 즐거운 오후2시의 안방마님을 했을때부터 알아왔고, 얼글도 제가 좋아하는 마마무의 솔라를 조금 닮기도 하고 너~무 예쁘고, 목소리는 처음에 들었을때는 조금 낮아서 제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아니어서 제마음에는 쏙 들지는 안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부드러워지고 듣기좋아진거 같아요! 선곡센스도 끝내줘요~!! 이것을 사람들은 콩깍지가 씌었다고 하겠죠~?! ^^ 전번에 우연히 마주쳤을때 쏭D가 제 큰딸이랑 똑같은 말을 하니까 너~무 귀여웠고, 진짜 친자식처럼 사랑스러워요~! ^^ 쏭D가 저에게 혹시 서운한점이 있으면 말을 해주고 빨리 풀어져요~! 혼자 삐져있지말고요~ ^^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제가 사랑한 쏭D~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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