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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남편에게

덕분에 방송 항상 잘듣고있어요.. 어제 남편과 조금 다투었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가계부쓰기를 원하는데 저도 처음엔 잘했습니다. 그런데 한 3주가 지나면 흐지부지하게되어 잘 안써지더라구요.. 근데 남편은 집에 돈이 좀 쪼달린다싶으면 가계부부터 가져오라 합니다. 그러다가 어제는 싸우고 말았답니다. 물론 제가 주부로서 꼼꼼한 면이 없다는건 압니다. 그렇다고 그런일로 그렇게 화를 내는건 잘했다고는 생각하지않아요.. 그런데 오래 싸우고있으면 서로 좋을일이 뭐가있겠습니까.. 저의 말좀 전해주세요.. \"자기야~자기가 하는 말 무슨말인지 알지만 갑자기 그렇게 화를내면 내가 얼마나 놀라겠어.. 앞으로는 좋은말로 시작했으면 끝까지 좋은 말로 끝내도록 노력하자..오늘 저녁엔 돼지고기에 소주한잔 어때? 싸랑해~~!!\" 글구 울 남편에게 들려주고싶은 노래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 틀어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방송 기다릴께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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