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편에게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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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옷 욕심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쇼핑을 나가면 가족들 생각은 않고, 제 옷만 잔뜩 사서 돌아오지요.
어제는 부부동반으로 같이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저는 무슨옷을 입을까 한참을 고민했어요
근데 남편은 입을 만한게 전혀 없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에게 너무 미안해서 항상 내옷만 사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남편이 괜찮다며 자기는 자신보다 와이프가 이쁜것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는 저도 옷욕심 줄이고 우리 남편 내조 잘 하려고 노력할래요.
저희 남편이 요즘 가장 좋아하는 노래
하동진의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신청합니다.
꼭 들려주세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