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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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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가족이란건 참...

안녕하세요 황언배.김서련님 아빠와 오빠는 함께 일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빠와 오빠를 안본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필리핀으로 출장을 가셨기때문입니다. 그곳으로 출장가시기 전날에도 저는 인사를 하지 못했어요 저는 또 일본에 있었기때문에 한국에서 인사를 못드리고 먼 필리핀으로 날아가셨답니다. 그리고 1달여만에 오늘!!!그리운 아빠와 오빠가 돌아옵니다. 항상 함께 있어서 소중함을 모른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몇년도 아닌 한달인데도 정말 보고 싶어집니다. 엄마도 아빠와 통화를 하면서도 비싼 국제요금때문에 짧게통화 하시지만 항상 보고 싶다고 말씀하셨지요 항상 다투고 웬수같던 우리 오빠도 정말 소중히 느껴집니다. 오늘 저녁에 서울에 도착하면 집에서 맛있는 음식 차려놓고 작은 파티를 하려합니다. 저희 집 물건들도 만능수리공 아빠가 오시는걸 알고 있었는지 세면대 물받이도 망가지고 수도꼭지도 고장나는등.. 아빠의 빈자리가 팍팍! 생겨버렸어요 ㅋㅋㅋ 빨리 돌아오셔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이야기 하고싶네요. 우리가족...내 하나뿐인 아빠,엄마,오빠..정말 사랑해요~♥ 참 돌아오는 25일은 우리아빠의 57번째 생신이에요 TV에서 우연히 보았는데 가사가 참 좋아서 이노래를 그날 아빠께 선물하고 싶어요 (이승현-잃어버린세월) 두분 부탁드려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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