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뭐니??
admi****@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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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해도 내남자다싶으면 어련히 알아서 잘해줄텐데...
내가 궁상맞은 쪼잔이도 아니구말야...
데이트비용 뭐 이런거 남자가 다내야된다는 그런생각갖고있는여자도 아닌데...
선물사주는거 조아하고 남친감동주는거 조아하는여자라는거
먼저 말할께요..
근데 내 남친...
사귄지 5개월쯤됐어요..
싼거면 말도 안해..
어디서 뭐 사고싶은지 딱 말하니
이거 뭐 사주고싶다가도 정떨어지고..
내가 이상한건진 몰겠지만...
사주고싶다가도 뭐 사달라 말하면 하기싫은데....
그렇다고 사주기싫다라고 말하기엔 또 자존심상하고...
아까 또 뭐 사달라네요....
그것도 명품으로..ㅡ.ㅡ
사랑스럽다가도 정내미 떨어지네요...왜그런걸까요..
이제껏 사달라는거 사주고 치워버렸는데
이번에 사주기싫다고 장난반으로 말했더니
삐지는겁니다...
후... 이 남자 어떡해야 할까요?
제가 봉으로 보이는 걸까요?
쯧.. 아무리 노처녀라고 해도.. 이렇게 우습게 보다니..
노래 사랑을한번해보고싶어요 틀어주세요..
정말.. 제대로된 사람하고 한번 사랑하고 싶네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