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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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을 맞아 어제 처음으로 남편에게 옷을 만들어
줬습니다. 근데 이것저것 불만이 많네요. 옷 색이 맘에 안든다는 둥, 노인네 같다는 둥.. 그만 기분이 상해서 또 말다툼하고 말았습니다. 저희 부부 아무래도 권태기인것 같아요..
하기사 권태기라도 무리가 없겠죠.. 16년 가까이 똑같은 얼굴만 보고 살았는데... 저는 그 권태기 타파해 보려고 정성들여서 처음으로 옷 만드는 거 배워서 옷을 만들어 준건데.. 어째 내마음을 그렇게도 몰라줄까요? 야속한 그이...
노래 하나 들려주세요. 하동진의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신청합니다. 꼭 들려주세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