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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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남1녀중 장녀입니다.
결혼한지 지금 7년정도되었는데
울 아버지는 아이둘을 키우고 있는 대견스러우신가 봅니다.
저의 남편은 건축일을 하고있어서 이 더운날 고생이 많답니다.
그래도 저의 친정아버지는 사위에게 더운데 고생이 많네해주면 좋으련만
아이둘을 키우느라고 고생이 많다면서 저만 격려해주신답니다.
그런 부분이 부족합니다.
사위에게 잘해주시면 다 그것이 딸에게 오는것을..
속좁은 울 신랑은 분명히 그때 서운했을겁니다.
친정집에 갈때면 걱정이 됩니다.
눈치없이 저만 이뻐하시는 부모님.
속좁은 남편.
중간에서 힘드네요.
오는길에 뭐가 그리 기분이 나빴는지
아이들에게 성질을 내더군요.
그래서 집에 와서 대판 또 싸웠네요.
자기 기분나쁜것을 왜 아이들에게 성질을 내는지..
어른답지 못한 남편때문에 또 화가 나구..
글이라도 올려서 풀고싶어 들어왔습니다.
노래도 부탁합니다.
<진짜 멋쟁이>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