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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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하다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제 머리는 쥐가 납니다,
미성년자에게는 술과 담배를 판매할 수 없기에 일일이 신분증을
검사해야 하는 관계로 입씨름은 종종 일어나지요
1~나이가 되었다고 우기는 형
2~내가 그렇게 어려 보여요 형
3~신분증 잊어버렸어요. 형
4~저 외국에서 와서 몰라요 형
5~이거 심부름이에요 형
6~아버지 심부름이에요 형
이렇게 하루 종일 옥신각신 하다보면 오후에는 지쳐서 기진맥진이다,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안 은 것들이 담배며 술이며 아주 익숙하게
피고 마시니 안타까울 뿐이다,
하나라도 더 팔면 나야 이득이지만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나에 자그마한 이득을 위해 무조건 판매를 한다는 건 도저히
있을 수도 없는 것 내가 팔지 안 는 다고 그 아이들이 물건을 못 사느냐
그건 아니다, 내가 양심을 내세우는 순간 이득은 다른 가게에서
보게 되는 요즘 현실이니 참 딱하기만 하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조금만 욕심을 버리고 같은 마음으로 미성년자에게는
판매를 하지 말았으면 좋으련만 대 내 마음 같지 않으니 한심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 오늘도 난 무지 지쳤다.
노래 신청으로 마음 위로받습니다.
부탁드려요, 조규철 운명같은여인...꼭이유 ㅎ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