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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유니크한 음색의 박서진씨의 아버지의바다 신청합니다.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가 생각나서 노래를 들으며 눈물만 나더군요.. 살아생전 잘해드리지못한 죄책감도 들고 박서진씨의 애달픈 목소리가 더 슬프게 가슴에 와닿아서 꼭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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