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목포에 계시는 엄마에게..

안녕하세요... 서울로 직장을 다니고 결혼까지해서 이젠 명절이나 집안행사에만 친정을 갈수 있는 딸이 되었네요.. 엄마가 이 방송을 매일 듣고 계신다기에 사연을 올립니다. 지난주에 목포에 다녀왔어요.. 매번 다녀올때마다 참 많이 발전하고 좋아졌다는걸 새록새록 느낍니다. 6살 딸아이도 매번 목포에 여행가고 싶다는 성화가 잦아졌어요... 다행이 ktx때문에 이젠 주말에도 훌쩍 맘만 먹으면 다녀온답니다.. 친정 부모님들은 차비가 아깝다며 자주 오지 말라는데 살아계시고 건강하실때 더 자주 찾아뵙자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을 배웁니다... 저 어렸을때도 그랬겠죠? 사랑하는 엄마,아빠 모두 건강하시고 언제나 지금처럼만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홧팅..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