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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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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사랑하는 나의 아내

오늘 참 봄날씨처럼 따뜻했던것 같습니다. 사랑이 찾아온 것처럼 말이죠. 아내가 둘째를 갖고 ..벌서 37주를 향해 갑니다. 첫째는 모든게 익숙치 않아서...저나 아내나 온 신경을 쓰면서 태교도...병원 다니는것도...모든걸 신중했었는데.. 둘째는 첫째와 18개월 차이여서.... 그런지...신경을 잘 써주지 못하네요. 그래서인지 아내도 섭섭해하는듯... 첫째때는... 쉬는날이면 좋은 풍경보러 다니고 맛난 음식먹으러 다니기 바빴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그렇게 신경을 써 주지 못하네요 뭐가 그리 바쁜지 말이죠... 오늘 아내가 음악들으면서 멍한히 있는 모습에.. 괜히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침대 한켠에서 자고 있는데.... 이번 주말엔...아내와 함께 둘째 녀석과 좋은곳에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말이죠... 여보.... 미안하고 고마워 조금만 힘내..... 노래 한곡 신청합니다 요즘 이 노래가 계속 입에 붙어다니네요 주병선 "아리아리요" 꼬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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