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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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아실련지요
아주 오랜시절 그러니까 스무해 갓넘은 좀 예쁘기도 했겠지요
음악다방에서 들었던 페티페이지의 테니시월츠
너무 감미롭고 아름답던 그 노랫말
일전에 처음신청곡 올렸던거 들려주시던날 너무 고마왔습니다
마치 삼십년도 훨씬넘던 음악다방의 디제이에게
쪽지를 보내서 들었던 감흥이 가슴한구석에서 울컥 하더군요
누군가와 같이 들었던 그 노래 준비 되시면 다시 한번 아름다운 추억을
또 다른이에게는 이런 좋은 노래가 있구나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면 너무 행복할겁니다
너무 염치없는 부탁이던가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