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를 맞아
admi****@m****.kr
조회수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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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좋지요 누가 잘했든 못했든
> 일상으로 돌아와야지요
> 마냥 들떠서 어찌할바를 몰랐지만 그래도 먹기도 하고 잠도자야하고
> 여름준비도 해야하는데 주부 본연의 의무이거든요
> 하지 감자를 사고 오이지 담글려고 오이도 한상자 샀습니다
> 내친김에 수박도 한통 그리고 매실 복분자 유리병으로 항아리로 다 옮겨넣으니
> 부자가 안부럽지요
> 주부가 할일이 이렇게 많은데 그것도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게 많은데도
> 그냥 오늘 뭐하고 있었느냐 맨날 놀면서 시간많은데 다른일도 못했냐는둥
> 주부가 엄연히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온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지는 막중한
> 임무가 주어짐에도 늘 낮은 자세로 낮은 태도로 그리 살아오지 않았나 해요
> 잠시 한 숨 돌려봐도 내 할일은 남아있고 남이 해주어봤자 성에 차지도 않은 그런
> 시시하지만 매우 민감한 그런 일을 하고있는 이땅의 절대다수의 주부들에게
> 여름 준비하느라고 애쓰는 모두에게 노래한곡 들려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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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곡: 현미의 보고싶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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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요,,,
누가 잘했든 못했든간에,,,우리 대한민국선수들이 잘해서 우승을 하면는 되잖아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