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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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그래서 이불을 빨아널었지요
발로 질근 질근 밟아서
기억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주부는 잘 모르는건데
볕이 좋은 곳으로 활짝 펴서 널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거기에 모란과 동백이 활짝 피었네요
너무 좋았어요
어울리지 않을거라 여겼는데 참 이쁘네요
아마 잘 모르긴 해도 큰건 모란이고 작은 꽃은 동백으로 그냥 봐 준 제 눈이 더 호사했겠지요
신청곡으로 모란 동백 들려주세요
조영남 노래 요즘은 아버님 이란 닉네임이 더 익숙해졌지만 저에겐 그저 예전 딜라일라를 호기지게 불러대던
그 모습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