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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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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울엄마...

어느덧 결혼 8년차 주부가 되어갑니다.. 한해 한해 살아보니 울엄마가의 젊은 시절이 자꾸 떠올라 마음이 아픔니다. 초등학교 시절 고운손으로 김밥싸서 소풍따라오시던 예쁜 얼굴대신 고생으로 인해 휘어진 손마디와 아픈 무릎, 깊어진 얼굴 주름이 보이네요.. 나도 울 아들들 키우며 살아보니 알겠습니다. 철없던 시절 모진소리 했을때 울엄마의 마음을 짐작해보니 또한 마음이 아프네요. 울엄마가 오늘 57번째 생신을 맞이하셨습니다... 홀로 딸하나 키워가며 열심히 살아오신 당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신청곡--->왁스의 황혼의 문턱 또는 엄마의 일기 부탁드려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셔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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