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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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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사랑하는 너에게.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는 지금 입원중입니다. 교통사고로10일째 입원해있습니다. 많이 아파하는 너에게 해줄수 있는게 별로 없는 것 같아 많이 미안한데 넌 저한테 고생한다고 오히려 미안하다고.. 곧 우리가 연인이되고 부부가 되길 약속하고.. 내가 너무 못되게 한 기억이 많이 생각납니다. 치료중인 너를 보면서 내가 너무 미안하게 했던게 많이 생각납니다. 너무 후회도 되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나에게 언제나 큰힘이 되어준 너에게 이번만큼은 내가 힘이 되줄게.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많이 표현하고 미안하지 않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내사랑 경철아.. 나에게 언제나 큰힘이 되어준 너에게 이번만큼은 내가 힘이 되줄게. 사랑하구.. 힘내.. 화이팅 .!! 희망곡:: 너의 웃음 고마워 가수: 포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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