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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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제나이35세.........

제가 컴퓨터를 배운지 얼마안됐는데도 딸의 도움으로 이렇게 컴퓨터앞에앉아있답니다
전 평범한 가정주부기때문에 집안살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곤하는데 이정일씨 즐거운오후3시를꼭듣죠.
아침에는 애들학교보내랴.우리서방님 회사보내랴.너무아침에는 바쁜나날을보내고있답니다
이렇게 힘들나날을보내면서도 항상 이정일씨의 방송을듣는것보면 저도 참 대단한 주부다라는걸느낍니다.
흔히말하는 독수리타법으로 타자를 치는데 언젠가는 잘칠수있날이오겠죠?
요즘 주부들이 너무 개성있는 주부들이많아서 저도 이렇게 살면안되겠다라는 생각을하고 2달부터 컴퓨터를 배웠죠
지금 시대에서 컴퓨터를 할수없다는건 정말 안타까운사실인것같아요 배우고나니까 별로어려운게아닌데 이걸 왜이제서야알게됐는지............
아!!!!참!! 신청곡도 받아주나요?
전 낭만적인 음악을 듣고싶은데...이정일씨가 한곡들려주실수있겠어요?
아줌마답지않게 아주고상한 음악있잖아요.
제가 다음에 더열심히배워서 이제는 다른 방송에다가도 언젠간 쓸수있겠죠?
그런날이오길 바라면서 전 이만 아이들이 학교에서 왔네요.
35살이나 먹은 아줌마가 너무주책이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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