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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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붉은 노을이 타올랐다. 이미 무거워 져버린 구름 사이로 붉은 물감을 품은 뜨거운 태양이 하루의 일과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도 어제처럼 사라져 버린다. 나의 꿈도 어제와 같건만, 내일의 기약이 저 붉은 노을처럼 확신이 없구나. 애달픈 삶, 공연한 한숨만.,... 밥 잘묵자. 잠 푹자고 ..... 난 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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