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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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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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미동 않는 MBC를 보면서

(오늘은 18일 월요일...아니, 아직까지 사과한다는, 양해를 구한다는 말한마디 없는 MBC를 어떻게 봐야할 것인가??아래의 글을 읽어보기나 했다는 말인가? 읽어는 봤으나, 항의자가 딱 나뿐이라 그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인가?...아..MBC의 관계자들을 어찌 이해해야 할 것인가? 가방 끈도 긺과 동시에 먹물도 진하게 들인 사람들의 처신이 왜 이 모양이란 말인가???..이제 다시는 MBC에 대해 비판적이지 않으련다..무조건 광신도처럼 맹신하며 추종할련다..아...............목포MBC문화방송 만세........만세...<아래의 글을 다시 한 번 읽어주기 바라고, 나 자신의 입장이 되어보길 바란다...> )

정말 목포MBC가 시청자를 이렇게도 우롱할 수가 있다니.. 도무지 분노와 울화가 사그러들지 않는다.. 며칠 전부터 목포MBC를 통해 <해바라기-사랑으로-목포문화예술회관공연>이라는 내용을 보면서, 공연 티켓을 7월 15일 토요일부터 협찬처(기아자동차, 신안비치호텔,무안의 원진그린빌, 옥시,..)에서 무료로 나눠준다기에 아주 좋아했었다. 그래서 티켓이 다 동나기 전에 토요일 일찍 협찬처를 방문해서 티켓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아침 일찍 기아자동차에 전화해서 티켓을 받을 수 있냐고 물었더니, 18일 화요일부터 배부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난 신안비치호텔로 가봤더니, 그 곳에서는 완전히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서 일반인에게는 나눠주지 않고, 호텔투숙객에게만 티켓을 나눠준다고 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버스를 타고 직접 신안비치호텔까지 가는 수고를 했음에도 나에게 돌아온 것은 허무맹랑한 소리와 함께 아까운 차비와 시간만을 허비하고 만 꼴이었다. 도대체 이런 경우가 어디 있다는 말인가??? 도무지 나의 상식과 이해의 지평으로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 며칠 전부터 대대적인 광고를 하던 목포MBC가 아니었던가??? 차라리 광고를 말던지...아니면 표를 정당하게 돈을 받고 팔던지... 완전히 그 광고를 본 시청자가 우스운 꼴이 됐고, 우롱당했으며, 괜한 수고를 겪어야했단 말인가???? 한 두명의 피해를 보는 사람은 괜찮다는 말인가?? 항의를 하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그렇게 미온적인 대처를 한다는 말인가??? 하도 화가 나고 신경질이 나서 MBC방송국에도 몇 차례 전화를 했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번 광고사업부 담당자가 없다는 이유로 어쩔 수가 없다는 대답만 메아리쳤다. 아니...시청자를 이렇게도 우롱해 놓고, 항의가 여러차례 접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MBC안내실 아저씨께서 문의와 항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는 말씀),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해 어떻게든 사태수습을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했음에도 마치 자기의 담당이 아니고, 부서가 전혀 다르다고 해서, 수수방관하는 작태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공영방송인 목포MBC는 시청자를 위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회피하고 시청자를 우롱한 사과한마디 하지 않다니...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일인가... 정말 그 공짜 티켓 하나 얻기 위해 목포옥시대리점에도 전화를 수차례하고, 기아자동차 상동대리점에도 연신 전화한 걸 생각하면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는다... 이렇게 무책임해도 되는 것인가?? 협찬처는 자기 이익챙기기에 급급한데, 어디서 티켓을 얻으란 말인가?? 아마 18일 화요일엔 기아자동차도 마치 신안비치호텔처럼 잇속에 눈이 멀어 기아자동차를 구입한 고객에 한에서만 티켓을 배부할 지 모를 일이다...벌써 걱정이 된다... 삼호중공업 앞에 있는 또다른 협찬처엔 아직 티켓이 가지 않았다고 방송국 안내실 아저씨께 말씀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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